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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은혜의 해(year)를 선포하시다!
    첨부파일 6개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메시야 선언이십니다!

    메시야 선포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61장을 읽으시며 예수님의 사역목적과 방향을 말씀하십니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눅4: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눅4: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이 땅에 가난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춥습니다. 쓸쓸합니다. 병들기 쉽습니다. 사랑받지 못하며 삽니다. 가난은 불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고단하고 지쳐있는 그 가난한 인생들에게 복음, 당신들의 영혼이 소중함을 알게 하실 것! 그 기쁜 소식, 복음을 전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마음의 감옥에 스스로를 가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움의 감옥, 분노의 감옥, 쓰디쓴 기억의 감옥, 집착의 감옥... 예수님께서 자유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내 마음의 감옥이 열리고 내 정신이 포로에서 자유로워지기 원합니다.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미움이 눈을 멀게 하기도 합니다.

    [요일2: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불신이 눈을 멀게하기도 합니다.

    [요12:40]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음이더라

    다시 눈을 열어 하나님 은혜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눌린 자에게 자유를!

    걱정 염려로 늘 마음이 눌립니다.

    두려움으로 마음이 눌립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요8:32]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리고 은혜의 해 (희년(禧年, 영어: jubilee, 히브리어: יובל, yobel 요벨)를 상징적으로 선포하십니다. 희년- 은혜의 해는 레위기 25장에 나오는 규정으로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인데 소유회복과 신분회복의 은총의 해입니다. 동등한 신분과 소유가 주어졌지만 죄나 판단착오나 게으름이나 허물로 탕진해버린 신분과 소유, 바닥에 떨어진 인생들에게 다시 신분을 회복시켜주고 또 소유를 회복시켜주는 제도입니다.

    여기에는 이미 그 소유를 가진 이들이 돌여주어야하는 문제가 있어 역사적으로 과연 이 제도가 실시되었는지 토론이 많습니다만 하나님의 뜻은 분명하셨습니다.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땅을 물러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은혜를 예수님께서는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 언제든지 새롭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이 인용한 이사야서 61장에는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사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주님께서는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상한 감정, 상한 기억을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서 이 본문에서 아름다운 구절은 재를 털어주시고 화관-꽃관을 만들어 씌워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인생에 큰 슬픔을 당한 사람은 머리를 풀어버리고 얼굴과 머리에 흙을 스스로 뿌립니다. 자포자기 하는 것입니다. 죽고 싶은 마음입니다. 큰 절망을 경험한 사람은 머리를 풀고 옷을 찟고 그리고 잿더미를 머리에 뿌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잿더미를 털어버리고 울지말라고 하시고 이쁘다~~라고 하시고 꽃으로 관을 만들어서 머리에 씌워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구절을 읽을 때마다 마음에 감동이 있습니다. 이뿌다~~ 울지 말아야지! 힘내거라!!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그런데 오늘 누가복음에 나타난 갈릴리 나사렛 사람들의 반응은 일단은 감동이었고 놀라움이었지만 그러나 곧 그들의 마음 속에 거부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귀에 응하였다! 오늘 이루어졌다는 관용적인 표현일 수도 있지만 또한 귀가 열린 사람, 마음이 열린 사람, 믿는 사람에게만!

    오늘 응하게 된 말씀이라는 뜻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in your hearing"- 당신들의 들음을 통해서! 당신들이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서! 당신들의 들음, 그 마음을 따라서!


    [Luke 4:21] And He began to say to them, "Today this Scripture is fulfilled in your hearing."

    [Luke 4:21] ἤρξατο δὲ λέγειν πρὸς αὐτοὺς ὅτι Σήμερον πεπλήρωται ἡ γραφὴ αὕτη ἐν τοῖς ὠσὶν ὑμῶν.


    그런데 그들은 이 사실을 목격하고 증언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증언이라는 말은 인정하다, 확인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눅4: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눅4: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눅4: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눅4:22]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제일 먼저 나온 반응은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였습니다.

    예수님의 대답을 볼 때 이 사람들의 반응은 호감의 반응이 아니었습니다. 무시하고자 하는 반응이요 거부하고 반발할 구실을 찾는 반응이요 적대적 반응이라고 예수님은 보십니다. 사실 요셉은 목수에 불과했고 가난했습니다. 뭐 높여줄 사회적 신분이랄 것이 없었습니다. 시골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아들에 불과한 예수, 사람들은 냉소적으로 예수님을 깎아내릴 길을 찾습니다.

    기이하게도 멀리 있는 사람, 모르는 사람이 잘 되는 것에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시기와 질투는 나랑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시작됩니다. 경쟁 비교 심리 때문이겠죠... 그래서 이것을 인정하는데는 시간도 필요하고 생각변화를 위한 자신과의 싸움도 필요합니다. 그런 반발들을 품고 가면 좋을텐데 그렇게 완악해진 마음들은 잘 변화되지 않습니다. 편견과 선입견과 닫힌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참으로 힘들어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마음을 읽으시고 가르치십니다.

    오히려 모르는 이방인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믿음으로 들어오는데 잘 아는 사람들이 오히려 은혜받는데서 멀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눅4:2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반드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 하는 속담을 인용하여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들은 바 가버나움에서 행한 일을 네 고향 여기서도 행하라 하리라 [눅4: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눅4: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눅4: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눅4:27]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으되 그 중의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뿐이었느니라




    나사렛 사람들은 이 예수님의 얘기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소동이 일어나고 예수님을 벼랑끝으로 끌고 갑니다.

    [눅4:28] 회당에 있는 자들이 이것을 듣고 다 크게 화가 나서 [눅4: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하되 [눅4:30] 예수께서 그들 가운데로 지나서 가시니라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 소란 중에 군중 가운데로 걸어서 태연히 소란을 빠져나오십니다.

    군중들이 감히 예수님을 막지 못할 영적 권세와 권위가 있었을 듯 합니다. 당연히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을 도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정식 12제자가 아니래도 예수님을 돕는 제자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의 문장은 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문장입니다.


    [눅4:30]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한가운데를 지나서 자기의 갈 길을 가셨다. (공동번역)

    [Luke 4:30] Then passing through the midst of them, He went His way.

    [Luke 4:30] αὐτὸς δὲ διελθὼν διὰ μέσου αὐτῶν ἐπορεύετο.



     ἐπορεύετο 에포류에토! 자기 길을 가다! He went His way


    내가 가야할 길,

    같이 갈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내가 가야할 길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갈 길을 가십니다.

    내 길이 맞다고 믿으면 끝까지 그 길을 사명을 붙잡고 갈 뿐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길을 생각합니다.

    가야할 길을 생각합니다.

    사명을 붙잡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여 걸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61: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사61: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사61: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이준원2017.02.02 12:10


      오늘 하루!
      주님의 풍성한 위로와 사랑이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벌써 2월 2일!
      시간의 가치,
      세월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오늘도 많이 사랑하고
      많이 웃고
      많이 기뻐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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