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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칼럼
  

    신앙인은 이 땅을 사는 동안 행복하게! 아름답게! 충만하게! 웃으며! 열정적으로! 날마다 창조적으로 살아갑니다! 성공을 위하여 성취를 위하여 열심히 뛰기도 합니다! 신앙인도 때론 힘들고 때론 속상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이란! 그 모든 순간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새겨진 그 인印, 그 자의식自意識, 나는 그 분이 던져주신 생의 의미를 찾아 풀고자 하는 구도자求道者요, 영원을 향해 떠난 순례자요, 진리의 별을 바라보며 여행하는 필그림Pilgrim이라는 것을 한순간도 잊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 자기의식이 있기에 구별되고 그래서 다릅니다. 신앙인은 그렇게 사는 사람입니다...


    아나톨레 ἀνατολὴ 돋는 해 rising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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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례요한이 태어나자 아버지 제사장 사가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송축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들이 태어났다고 기뻐하기만 하는 노래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섭리를 깨달은 자의 송축의 노래입니다.

    사가랴는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친히 세상에 오시는 그 놀라운 구원의 신비와 비밀을 어떻게 깨달은 것일까요?

    10개월간의 침묵의 기간동안 생겨난 일, 나이 많아 태어날 수 없는 아이가 천사의 예고대로 태어나고 그리고 아내 엘리사벳의 친척인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게 된 일,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신비 속에서 사가랴는 구약성경을 묵상하고 또 묵상하며 바로 그 메시야 예언이 지금 바로 내 가정에 일어나고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사가랴의 예언찬송은 구약성경의 인용과 예언의 실현에 대한 감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눅1: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 [눅1: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눅1:70]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눅1:71]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눅1:72]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눅1: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눅1:74]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입고 [눅1: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 돌아보사- 방문하시고 찾아내시고 살펴보시는 하나님!

    * 속량 贖良 Redeem 댓가를 치르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 구원의 뿔- 왕권과 능력을 상징 -구약성경에서 뿔은 능력(왕상 22:11;8:3)과 왕권(7:23;8:20-22)을 상징 곧 구원의 능력을 지닌 구세주 곧 메시야를 가리킴; 구원은 힘!!

    * 그 종 다윗의 집 -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 조상에 대한 언급

    * 원수 - 창세기 이래로 인간을 끌고 가는 죄의 어두운 세력

    *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 참고; 엘리사벳의 이름의 뜻- 하나님의 맹세)

    * 기억하셨으니- (참고; 사가랴의 이름의 뜻-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

    * 성결聖潔과 의義로서!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두려움이 없이! 은혜를 입었기에




    사가랴의 예언 찬송의 특징은 지금 아들 세례요한의 탄생을 기뻐하는 것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지금 사가랴의 예언찬송은 아들이 탄생한 후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인데 거기에 아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간단히 나타나고 오히려 태어나실 예수 그리스도와 그 구원의 은혜를 베푸실 하나님께 대한 찬양이 주 내용입니다.

    즉 68절부터 75절까지는 태어난 아들 세례요한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송축의 예언인 것입니다. 

    그리고 76절에 가서야 아들에 대한 예언찬송을 올립니다!

    이점에서 사가랴는 대단했습니다!

    육신의 정情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공통고백입니다. 즉 누가복음 1장에 나타난 엘리사벳, 마리아, 사가랴의 찬양의 공통점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고자 하신다면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는 결단의 고백이라는 점입니다!

    엘리사벳과 마리아가 친척이었기 때문에 세례요한과 예수님도 당연히 친척입니다. 6개월 먼저 세례요한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섭리와 예정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었음을 사가랴는 인정합니다.

    엘리사벳도 마리아도 인정하고 서로 격려했습니다. 여인들의 우정과 신뢰를 생각합니다! 마리아는 나이 많은 친척 엘리사벳을 유대 산골짜기까지 찾아 찾아갔고 그곳에서 3달 동안을 머무르며 서로 많은 신앙적 대화를 나누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눅1: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눅1: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눅1: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눅1: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눅1: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눅1: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엘리사벳은 마리아를 축복합니다.

    [눅1: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마리아도 엘리사벳 못지 않는 신앙의 소유자였기에 그녀도 담대하게 고백했습니다.

    [눅1: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눅1: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눅1: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사가랴도 엘리사벳도 마리아도 나를 사용하셔서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에 모든 것을 바치고 순종하고 순명하고 따랐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믿은 자의 고백이었습니다.

    내가 불명예를 당하더라도, 내가 수치를 당하더라도, 내게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 일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라면 내 일생을 드리는 것도 망설이지 않았던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후에야 사가랴는 아들 세례요한을 축복합니다.

    그러나 그 축복도 하나님의 구원계획의 도구로서 잘 쓰임받기 원하는 축복이었습니다!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눅1: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눅1: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눅1: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눅1: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세례요한은 준비하는 역할이었습니다.

    준비도 아무나 하는 일은 아니기에 그것은 영광이었습니다!

    그것은 감격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전하기 위해 이 땅에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는 아나톨레! 돋는 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나톨레 ἀνατολὴ 돋는 해 rising Sun!



    [눅1: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눅1: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평강의 길- 샬롬의 길!


    영적으로 대단히 강했던 사람, 강해진 사람! 세례요한 

     [눅1:80]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기 위하여,

    사가랴도 

    엘리사벳도 

    마리아도 

    세례요한도

    그 인류구원의 거룩한 일에 주님의 뜻을 받들어 자신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도 그렇게 같이 결단하기를 원합니다!


     


    • 이준원2017.01.24 11:14


      아나톨레!
      돋는 해가
      이 시대의 역사 속에
      우리의 가정에
      내 인생의 꿈에

      환히!
      환히!
      눈부신 햇살로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샬롬입니다!!